모스부호를 원격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릴레이를 이용해 전기를 끊고, 연결하는 회로가 컴퓨터를 설명하는 기초가 된다는 것.
지금 나는 VSC나 인텔리제이에 코드를 쓰고, 디버깅을 해보지만 실제 컴퓨터의 내부에서는 전자회로가 연결됐다가, 끊겼다가 하면서
연산을 하고,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말로는 쉽지만 실제 회로를 보면 이런걸 대체 어떻게 만들 생각을 했을까? 덕분에 컴퓨터 합니다.
또, 이런저런 설명을 해줄 때, 부연설명을 아주 .. 열심히 해줘서 마치 "거의 모든것의 역사" 책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