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다른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인터뷰 과정을 지켜보면서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게 더 중요한거 같다. 따라서 노트북을 덮고 조용히 지켜보는게 좋겠다.
그리고 자리를 이탈하지 않도록 하자.
반드시 코드를 자꾸 설명하려고 할 필요는 없지만, 생각하는 과정에서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는 말이라도 하면 좋을 것 같다. 말을 아예 안하니까 출제자 입장에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어디까지나 출제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위에서 말했듯이 혼잣말이라도 하면서 진행하면 굳이 글로까지 써야할 필요는 없다.
출제자는 풀이자를 도와주고자 하는 스탠스를 가져가면 된다. 적극적으로 간섭해서는 안되겠지만 풀이자가 도움을 요청할때는 간접적인 힌트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이 잘 안된다면 직접적인 힌트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겠다.
풀이자 입장에서는 따라서 출제자에게서 힌트를 얻어내는 과정도 중요하다. 생각나는 로직을 일단 해보고, 그로부터 개선해 나가면서 잘 모르겠는 부분들을 출제자에게서 힌트를 얻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겠다.
첫 인터뷰 스터디 수고하셨슴당!!!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