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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T (가톨릭계량약리학연구소, Pharmacometrics Institute for Practical Education & Training)

임상약리학의 중추적 영역인 계량약리학(Pharmacometrics) 분야를 주요 연구 주제로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소로 2014년 개소하였습니다. 급증하는 계량약리학 수요에 부응하고자, 보다 선진적인 서비스 제공 및 신뢰성 있는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PIPET은 계량약리학 연구 방법론 개선, 선진 계량약리학 기법 도입, 사용자 친화적 계량약리학 소프트웨어 개발, 신약 개발 및 임상 상황에서 약물 요법에 대한 정량적 근거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학위 과정, 제약사 인력 교육 프로그램, 주기적 계량약리학 워크샵 개최 등을 통해 전문가를 적극 양성하고 있습니다.

목표

1. 본 연구소는 계량약리학은 최근 신약개발과 약물요법의 적정화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기반 학문으로, 이러한 연구 방법을 통하여 규제기관, 산업체, 학계의 학문적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
   1. 계량약리학의 기초지식과 적용기술을 연구하고, 연구 방법 및 결과를 교육하기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2. 의학분야 중 개량약리학적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집약하여 규제기관, 산업체, 학계와의 공동연구 확대
   3. 계량약리학적 연구 방법을 신약개발 및 약물요법의 적정화에 기여
2. 집단의 자료로부터 비선형 혼합효과 모형 및 여러 가지 통계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약물반응의 구조적 모형과 개인 간 변이를 분석하고(모델링), 예측(시뮬레이션)함으로써 효율적인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 환자진료에 최적화된 용법 개발 등에 기여할 수 있다.
   1. 집단(population)의 자료를 비선형 혼합효과 모형(non-linear mixed effect model) 및 여러 가지 통계학적 방법으로 분석함
   2. 임상시험, 신약개발, 환자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계량약리학적 연구방법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관련 인력에게 교육하고자 함
3. 학술모임, 출판 작업, 공동 연구를 통하여 계량약리학자와 신약개발 담당자, 임상의사, 규제기관 사이에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