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살아남기 프로젝트
전공학회를 운영하다보니, 이런저런 상담을 많이받게된다.
대충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이제 3학년이고 ( 또는 이르다면 2학년 ) 포트폴리오나, 개발경험물을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공부를 어떻게 누구랑 시작해야 되는지, 요즘 떠오르는 기술은 무엇인지, 기업에서 원하는 기술은 과연 무엇인지?
등등 요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게된다.
물론 나조차도 아직 학부생이고, 병아리지만 급격하게 바뀌는 기술의 풍파속에서 제 갈길을 찾아내기란 영 곤란한 일이 아닐수가 없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고민들과 자기가 직접 피부로 느낀 경험들이 모이면, 좋은 길이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을 2학기를 맞은 FAN에서 실행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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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주에 한번꼴로 한시간 정도를 투자하여, 서로의 고민과 느낀점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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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지식과 경험이 모인 결과를 토대로 우리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현업 개발자를 초빙한다. (교수님이시거나 현업 개발자가 아니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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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토대로 우리가 갈길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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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갈사람을 서로 모집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결과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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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