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톡은 언어가 아니라 그림으로 소통하는 앱입니다. 내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의 픽토그램 몇 가지를 선택하고, 상대방에게 보여주어 직관적으로 의미를 전달합니다.
인터넷 환경이 열악하여 번역기를 사용할 수 없는 외국의 오지에 갈 때, 텍스트가 어려운 선천적 청각장애인과 소통할 때 유용합니다.
픽토그램이란 의미하고자 하는 바를 직접적으로 묘사한 그림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그림문자를 뜻합니다. 흔히 지하철, 공항, 버스, 올림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픽톡은 현재 네틀리파이를 통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해 사용해보세요!
$ phonegap create my-app --template blank
- 말하고자 하는 의미의 그림 몇 가지를 선택한다.
- 확대 버튼을 눌러 그림들을 크게 띄우고 상대방에게 보여준다.
원하는 그림을 세세하게 찾고싶다면 좌측 상단의 메뉴에서 원하는 그림의 카테고리를 찾아들어가거나, 하단의 최근 선택한 그림과 자주 선택했던 그림들을 모아놓은 항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잘 보급되지 않은 라오스에서 번역기를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중국의 소수민족인 어룬춘족의 방언은 번역기에 등록되어있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번역은 데이터가 적어서 번역기의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선천적 청각장애인은 한글을 읽기 어려워 합니다(자막 있는데 왜 수여 통역하냐고요?).
뿐만 아니라 간단한 소통에도 번역기를 사용하면 일일이 타자를 입력하거나, 음성인식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역시 문제점 입니다. 더불어 작은 오타에도 의미가 완전히 뒤바뀔 수 있죠.
이러한 문제점 속에서 저는 "그림으로 소통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이 앱을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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