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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kyo0504github-actions[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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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pages/book/essay.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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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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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_path: "src/pages/book/essay.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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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와 에세이는 한 끗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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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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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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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본다. | 다른 사람도 볼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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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서 없이 써도 됨 | 자신만의 문체가 필요|
12+
| 자료조사 필요없음 | 자료 조사해야됨 |
13+
| 날마다 안써도 됨 | 날마다 쓰면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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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량 제한 없음 | A4 1~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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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일 | 관심사, 세상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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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와 일기의 공통점은 솔직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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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감정이나 있었던 일을 글감으로 활용해서 에세이를 작성해보자. 무조건 남는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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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어떻게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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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나에게서 분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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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는 정보글이 아니다. 예를들어, 형광펜에 대해서 작성한다고 가정해보자. 형광펜의 색, 브랜드 등등을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글은 정보글이다. 에세이는 내가 어떻게 형광펜을 사용하는가? 형광펜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이런 것이 에세이다. 현실을 바라보는 입장을 관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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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한 걸 쓸 생각을 하지마라. 감정을 흘려보내지 말고 항상 기록하자.
24+
- 매사를 쓰기위한 소스로 생각하자. 사소한 것을 구체적으로 적자. e.g. 삼겹살을 어떻게 구워야하는가? 직접 경험하고 구체적으로 관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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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에는 메시지가 있어야한다. 이거 무슨 이야기야~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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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응력이 좋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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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글에는 2~3개의 에피소드가 있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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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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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를 하자. 정보를 메모한다기보다는 감정을 메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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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고하자. 직접 프린트 하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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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가 막힐 때는 가지고 있는 책들을 빠르게 훑어보면서 아이디어를 가져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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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뭉클하면 안되나요` 라는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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